종려 주일이 지나고 벌써 고난 주간이 시작된 시간입니다.
사진과 글을 올리다 보니 어느새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꽃꽃이 하느라 수고하신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꽃꽃이부원 여러분들은 청운교회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따라 고난의 의미를 상징하는 꽃꽃이를 보며 가슴 뜨거운 감동을 받았어요
2부 예배가 끝난 후 앞자리로 와서 서툰 기술이지만 몇 장 찍어봤습니다.
꽃꽃이를 하신 작가의 훌륭한 작품에 졸작으로 찍은 사진으로 인하여 누가 될까 염려하면서 말입니다.
겨우 어설프게 두장을 건졌지요.
가시와 장미
가시 면류관 그리고 뚝.뚝. 떨어지는 보혈의 피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질고를 아는자라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 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1ㅡ6)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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