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21일..

새벽동안 주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저는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는 동네 근처 삼거리에 서있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먼저 왼쪽 하늘을 보았는데

그저 구름만 잔뜩 끼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쪽 하늘을 보았는데

와..

마치 하늘에 걸린 사진처럼 천사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명의 성인천사와 뛰놀고 있는 세명의 꼬마천사였습니다.

천사한분은 돌의자(또는 그루터기..?)에 앉아있었고

다른 천사는 옆에 서서 뛰놀고 있는 꼬마천사들을 흐믓한표정으로 내려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앉아있는 천사는 마치 클로즈 업 된것처럼 정말 생생했는데여

 

 

위의 사진처럼 마치 얼굴이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모습과 흡사햇습니다

하지만 표현할수 없을 만큼 훨씬 아름답고 세상사람들에게서 절대 볼수없는 신비한 표정을 띄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것은 곱슬한 웨이브진 머리에 머리띠를 두르고 있었는데 참 예뻤습니다

모든 천사들의 얼굴과 옷과 날개는 정말 하얗고 눈이 부셨습니다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정신없이 종이와 볼펜을 찾아서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이미지를 그림으로 옮겼습니다

아쉬운건 제가 미술전공이 아니어서

그저 만화그림정도로만 이미지를 남길수있었다는 점입니다

 

 

 

늦었지만 이렇게 내용을 올릴수있게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은혜의 많은 제목들중 하나가 바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그림을 보며 성도님들 마음에

편안함과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