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도후쿠( 東北)지방에 몰아 닥친 재앙은 정말 전 세계적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만명으로 추정은 하지만 사망,실종자가 얼마인지도 아지 모른다고 하며 더군다나 후쿠시마원전(福島原電)의 폭발로 방사능 누출이 우려되고 있어 정말 큰 일입니다.

빠른 수습을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런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일본인은 침착하다는 것이며

사재기도 없고 물건을 사거나 급히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있어서도

새치기도 없이 줄을 수백미터 아니 수키로미터씩 서서 자기차례를 기다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본 받을 만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교회는 최근 교인의 빠른 증가로 주차문제,교통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다행이 교우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그런대로 잘 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본의아니게 상가나 주택가주변에 불법주차, 중앙선을 침범 등으로 주변의 눈총을 받는 일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남이 보지않는 새벽기도시간대에는 중앙선침범 좌회전 등 교통법규위반이  많이 목격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청운교회 의 이미지 손상, 본인의 교통안전, 교회를 향한 비기독교인들의 질타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청운교회 주변에서의 교통법규준수에 우리 청운가족들이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