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토요일 오늘은 9남선교회 회원들과 노방전도 나가는날
8시에 교회에서 만나 떠나기로 약속하였지만 나는 7시에 교회에 도착했다.
전도용품을 미리 준비했지만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전도할때 필요한것들을 더 보충하기 위해서다.

 

 8시가 되니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이 모여 청게산으로 출발.

청계산에 도착하여 청운교회 전도띠를 모두 착용하고
박카스 1100병과 전도용휴지,메모지,전도지를 준비해놓고
모두 헌신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먼저 기도드렸다.

'오늘 우리가 청운교회를 알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섰으니
기쁜 마음으로 전할 수 있게 해주시고
말씀의 전도지를 받는 모든 이의 마음을 감동시켜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후에 3인조로 나가 모든 등산객들에게 박카스와 전도지를 전하며
"우리는 역삼동에 있는 청운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즐거운 산행도 되시고 예수를 믿으세요! 예수믿고 구원 받으세요!" 하며 열심히 전했다.

 

 

전하는 것은 우리가 했지만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줄 믿고
예수님을 전할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9남선교회원이 모두가 주님을 전하는 일을
기쁨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헌신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일진데 주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더 기쁘시고 흐뭇해 하시겠습니까?

오늘 9남선교회가 첫 출발을 시작 하였으니
앞으로 우리교회 남 여 선교회에서 자발적으로 전도하는일에 앞장 서서 계획하고 실천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복되고 사랑이 충만한 청운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전도의 사명을 위해 수고하신 회장님을 비롯해
남선교회원님들 모두에게 개인전도부장으로서 특별히 더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