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는데, (개신교850만정도, 천주교350만정도)

왜 이리도 부도덕이 판을 치는 것일까?

아마도 예수께서 공적사역을 시작하시며, 처음 외쳤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는 가장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은 아닐까?

 

많은 크리스챤이 날마다 기도와 선교, 그리고 예배와 찬양으로 많은 시간을 채우는데도 왜 이땅에 정의는 세워지지 않는가.

아마도 그저 공허한  관념투성이의 말만을 습관처럼 웅얼거리며 살아서는 아닐까?

받아들이면 어쩌면 부담스럽고 불편한 진실을 애써 외면하는 부도덕의 불감증은 아닐까?

한국 기독교는 확실히 내 개인적 관점으로 보면 이제 개혁이 필요한 시기가 온듯하다.

내가 하나님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알길은 없지만 적어도 성경에 기록하신 그 분의 말씀과 행실을 대입하면 어느정도는

답이 보인다.

 

먼저 이 땅의 지도자라는 목회자를 보면 그들이 과연 하나님의 종들인지가 의심스럽다.

한국의 대표교회인 s교회의 원로목사님은 젊어서부터 차를 좋아해서 내가 신학교를 다닐때부터 선물받은 차를 몰고 학교에

오셨다. 우리학교의 이사장이어서...엘란이라는 스포츠카였다.

그리고 얼마전 그 분이 선물받은 차가 또 세상의 잣대에 도마에 올랐다.

벤틀리라는 모든 자동차매니아에게 꿈의 차라고 불리는 수억대의 차다. 그리고 그 분은 말씀하셨다.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단지 선물 받은 차라고...하지만 그 변명이 과연 정당할까...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는 과연 마차를 타고 다니셨을까..

예수를 추종하던 수많은 군중이 과연 입으로만 그를 구주라고 추중했을까...그에게는 과연 여러 선물이 오지 않았을까.

그 당시의 관리들이 다 타고다니던 마차를 그는 타고 다닐 기회가 없었을까...그런데 왜 성경에는 그는 늘 걸어다니셨을까..

목회자가 되겠다고 신학교를 갈 때에는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포기하겠다는 마음으로 가지 않았을까?

그런데 왜 세상의 사람들이 부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그것도 세계최고의 차에대한 유혹을 외면하지 못했을까?

그리고 비판을 받고도 깨닫지 못했을까....과연 그런 크리스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우리 성도가 세상의 빛이다.라고 외쳤던 주님의 말씀이 공허하지는 않겠는가 말이다.

 

비록 세상이 변해서 수도사처럼 살 수는 없을지라도 목숨을 걸고 선교를 떠나는 그리스도의 종들에게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성경의 어디에 장로가, 집사가,권사가 세상의 부귀영화를 소망하라고 말한다는 말인가.

예수께서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고 말씀하신 간단한 말씀의 의미조차 깨닫지 못하는

눈이 있어도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못하는 욕심을 따라가는 성도를 가르쳤는가 말이다.

우리는 성도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라고 파견나온 성도.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건설 할 생각은 안하고, 그의 이름으로 온 갖 욕심을 채우면서 말로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성도라고 떠들며 산다. 그러니 무슨 이땅에 변화가 일어나겠는가 말이다.

 

지금의 시기는 말 그대로 말세의 징조인 자긍이 만연한 시대다.

남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자신 스스로 논리를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며 사는 자긍. 

 

예수를 섬긴다는 것은 어쩌면 아주 단순한 논리다.

그처럼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거짓말하지않고,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살지않으며, 세상에 소망을 두지않는 청빈한 삶. 가난한 자에게 관심을 두며, 상처받고 소외받은 자들을 돌아보는 구원자의 삶바로 대언자요, 대행자의 삶이다.

 

평생을 주를 섬기며 살았지만  그가 부자로 살았다는 기록을 보지 못햇으며, 그가 마차를 타고 전도를 다녔다는 기록도 보지못했으며,

그가 세상의 정해 논 조건을 따라 사람을 차별했다는 기록도 보지못했다.

그렇지만 나를 비롯한 이땅의 모든 성도들은 학벌을 말하고, 직업을 말하며, 돈을 말하고 공공연히 교회가 비지니스의 장이되는데도 그 것을 합리화한다.

 

이제 목회자를 위시해 전 성도가 다시한번 회개해야 할 시기가 왔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말이 아닌 행함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1200만의 성도가 왜 술을 먹지않으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말하나. 네명중 한명이 수치적으로 크리스챤인 세상에서 왜 술을 먹지 않으면 진실해지지 않다고 말하는 세상의 교훈에 눈치를 보며 사나 사실은 자기가 좋아하면서 핑계되는 자기합리화는 아닌가 말이다.

나도 35년을 사회생활했지만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던데...물론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예수믿는 것이 원래 그런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없다는 주님의 말씀은 그저 공허한 가르침인가...

이제 제발 말뿐인 사랑, 말뿐인 크리스챤은 벗어버리자.

적어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자.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고 뜻이니 도와주시지 않겠는가 말이다.

 

점점 허울뿐인 크리스챤이 되가는 것이 안타까운 나머지 오랜 고민 끝에 하나님의 성도됨의 반성으로 나와 성도들에게 권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