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영광

새벽을 받아 마음의 열을 높여

주께로 향하는 발길에

하늘을 향한 간절함이여

오소서 오소서

나를 끌어 붙드시고

거룩 거룩

달리는 병거에 힘찬 말의 호흡처럼

거칠게 몰아쉬는 삶의 여정속에

잔잔한 호수의 물결처럼

영혼을 적시고 만지는

주의 사랑

그이름 평안이로다 평안이로다

두려움을 지고 나아가리

두손 불끈  모진 마음

세상이 아니 주를 향함이여

거룩 거룩

영광되이 이끄소서

주를 따라 나아감에 기쁨의 탄성이 나오도다

파도여 몰아치고

바람아 부서져라

태양의 입김 뜨거움 마저

막지못하도다

불타는 풀무불  벌려진 사자의 입이여

지키는자 이름 앞에

한떨기 꽃 일진저

두려움 마저 웃는구나

천상의 나팔이여

주의 영광 높이소서

하늘의 영광 그 이름 높도다

우주를 넘도다

거룩 거룩

주께 영광

영원한 그이름 여호와

호산나 호산나